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강화와 양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 연계상품의 공동 발굴,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시설 이용 요금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창술 원장은 "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4일까지 8명의 지역거주 치매 마을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군보건소 및 춘양보건지소 2곳을 치매환자쉼터로 지정해 지난 18일부터 10주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주 2회씩 20회기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 환자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낮시간 동안 보호와 치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지, 음악, 신체, 미술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배재정 과장은 "마을의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다
봉화군 법전면이 지난 25일부터 5일간에 걸쳐 100여 명의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법전면 청소해 봄기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22일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봉화읍 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22일 내성천 야외 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군지회와 합동으로 180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 정책에 참여하는 2024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참여기구 위원으로 소속감을 다질 수 있게 격려하고, 임원진 선발 및 연간 활동 소개, 정기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와 권리 증진,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을 위해 만든 기구로서 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됐다. 올해 모집된 26명의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센터 운영 관련 자문, 평가와 모니터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송갑순 과장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통해 스스로 진취성과 도전 의식 재고 등 앞으로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확보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내성리 공공청사 이전부지 조성공사를 맡은 시공사 (주)J건설이 안전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공사를 강행해 우수기 산사태 등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사업장 부지의 속칭 꼬부랑산 현장 인근에는 단독주택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당국의 시급한 안전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금주현 봉화경찰서장이 지난 20일 봉화읍 내성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한 찾아가는 치안공동체 활동을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간부공무원, 청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민 배우를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민 배우는 지역특산품인 최고급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세트와 춘양목 버섯세트 기념품 증정식을 통한 지역 먹거리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봉화군에서 태어난 이성민 배우는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의 주연으로 활약을 하면서 연기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인기배우다. 특히, 그는 봉화읍에서 태어나 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해 1300만 관객들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 재벌집막내아들, 미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민 배우는 위촉기간인 2026년까지 지역 축제, 관광, 체육 등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이성민 씨의 홍보대사 위촉 수락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향인 군정 홍보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빙기 하천수질 오염예방과 수질보전 중요성 홍보를 위해 봉화 취·정수장 인근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계물의날 하천정화 활동에는 군 녹색환경과, 한수원 봉화수도지사, 한국환경공단 봉화센터, (사)자연보호 군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가를 했다. 정화활동은 봉화읍 삼계리 봉화 취·정수장 주변의 수질오염 방지 및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하천 인근에 버려졌던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해 처리했다. 김대호 과장은 "이번 행사로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해 군민 모두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날로 국내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봉화군(3명), 영양군(2명), 한국중부발전(5명), 한수원(2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화영양 양수발전소 건설에 대해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군은 소천면 두음리에 500MW 규모에 1조5천억원이 투입될 양수 발전소건설을 2036년 준공을 목표로 한국중부발전, 경북도 등이 협력해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내성천에서 펼쳐지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제의 홍보를 위해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어를 테마로한 생태자연 종합체험 축제, 대한민국 대표 오감만족 여름 문화 물놀이 축제 등의 의미를 부각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목적이 있다. 공모참가는 오는 4월 4일까지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사업공고‧입찰 게시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품은 포스터 부문대상(상금 200만원) 1명, 최우수상(100만원)1명, 우수상(50만원) 1명, 장려상( 30만 원) 1명, 인기상 2명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하게된다. 슬로건 부문은 최우수상(상금 30만원) 1명, 우수상(10만원) 1명, 장려상(5만원) 2명, 인기상(봉화은어축제 굿즈) 2명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2024~2025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26회 ‘봉화 은어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 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서 개최하게 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봉화은어축제의 특성이 잘 표현돼 축제를 연상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야생멧돼지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ASF 차단방역에 총력전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은 양돈 농가에 피해를 주는 야생멧돼지의 번식기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입산객과 영농활동이 증가해 ASF 발생위험도가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군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와 역할을 분담해 산하천 인접농장과 영농병행 농장 등 10개소의 방역취약우려농장을 다음달 15일까지 점검을 마친다.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주요 점검내용은 △양돈농장 2단계 소독 △부출입구 폐쇄 △행정명령·방역기준 준수여부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에 이른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매일 양돈 농장의 내외부에 대한 소독, 손 세척, 장화 갈이신기, 입산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도 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봉화읍 문단리의 양돈농장 인근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차량을 동원 경로를 지정해 농장주변 도로변을 소독했다. 이승호 과장은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 입산금지, 영농활동자제, 농장 내외부 소독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3월 20일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 인천, 강원, 경북 15개 시군에서 40건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20차 월례회가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도내 16개 시·군의회의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안건은 ‘기초 지방의회 사무기구 체계 개선 건의안'과 지방의회의 자치와 독립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해당 건의안에 대해서 적극 의견을 교환했다. 의장협의회 종료후 시드볼트를 방문해 지역 내 식물의 다양성에 대한 논의와 호랑이 숲 관람, 자연보전의 중요성 등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노후 상수관망 시설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24년 신규 노후된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농산물품질과 공동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2024년에도 농사풍년이 가득하길 바라는 '한농연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군청 및 지역 일원에서 베트남 리 왕조의 발자취를 따라 실시한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 대표단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총장 등 대표단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찌만 대학간 상호 협력 강화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표단은 군청에서 홍보 영상 및 베트남마을조성 동영상 시청 후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 왕조의 유적지인 충효당과 재실을 방문하고 주요관광지를 탐방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K-베트남밸리 등 미래에 호찌민 대학교 학생들이 봉화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 베트남 리 왕조의 유적지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유치 및 한-베간 우호 증진등 교류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박규환 더불어 민주당(영주,영양·봉화군)예비후보는 20일 봉화군청 브리핑 룸에서 4월 10일 치려지는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봉화경찰서가 지난 18일 고령의 어르신이 다액의 현금인출을 의심 보이스피싱을 감지하고 피해를 막은 봉화농협 명호지점 A과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